[한강 데이트] 한강공원 명물 은박지라면

[한강 데이트] 한강공원 명물 은박지라면

한강 데이트하면 생각나는 은박지라면!!

한강 편의점에서 먹고 싶은 라면을 골라 계산대에서

즉석라면 먹을거라고 말하면 은박지용기를 주는 시스템

예전에는 은박지에 미리 담겨져있었는데

위생을 생각하면 더 나은것 같다.

내가 사먹은 곳은 양화지구 편의점이다.

다른 지구 편의점은 아직 예전 은박지용기를 사용하는 곳이 많은 것 같다.

라면 아래 가격라벨은 only 라면가격, 착각하기 쉽다.

용기 포함 가격은 계산대에 적혀있다.

짬뽕마니아들은 진짬뽕으로 통일

[한강 데이트] 한강공원 명물 은박지라면 가격

이 가격이 은박지라면 가격이다.

김치와 단무지, 계란도 판매하고 있다. 치즈도 있네...

진짬뽕 3,000원

오모리 김치 2,700원

공화춘 삼선짬뽕 2,600원

참깨라면 2,600원

틈새라면 2,450원

너구리 2,400원

안성탕면 2,250원

신라면 2,330원

진라면(순한맛/매운맛) 2,220원

계산 후 라면용기를 받아 라면셋팅

용기가 깔끔하다. 근데 예전 은박지용기가 그리운건 왜일까...

[한강 데이트] 한강공원 명물 은박지라면 조리기 사용법

즉석라면 조리기 사용법!

1. 용기 바코드 확인

2. 스캐너에 바코드를 인식

3. 조리시간이 깜빡거리는쪽에 용기 내려놓기

4. 조리시작 누르기

참 쉽다.

용기 바코드를 스캐너에 인식시킨다.

조리시간이 깜빡거리는쪽에 용기를 내려놓고 

해당 자리의 조리시작 버튼을 누른다.

어쩌다보니 조리기 점령.

조리가 멈추기 전까지 용기를 절대 들어올려서는 안된다.

그러면 다시 인식시킬때 물이 다시 나와 폭망한다. 다시 사먹어야함 (경험담이다 ㅠ)

참으로 먹음직스럽게 끓는다. 완성!!!

편의점 테이블도 있지만, 보금자리로 가져와 라면 흡입

라면은 야외에서 먹으면 더 맛있긴 하지만 한강 은박지라면은 더 꿀맛같다.

느낌적인 느낌일지도 모르지만 ㅋㅋㅋ

한강에 놀러왔다면 한강명물 은박지라면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