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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03월)태국-끄라비

홀리데이 인 리조트 아오낭 비치, 끄라비

푸켓공항에서 아오낭까지,

정확히 2시간 걸렸다. 2시간반에서 3시간이라 들었는데 엄청 빨리왔다 -ㅁ-b


픽업해주신 분께서 체크인까지 도와주고 가심. 


우리가 머물렀던 홀리데이 인 리조트,

휴양지 느낌 물씬난다.


웰컴주스도 마셨는데 로비사진하나 찍은게 없다;



깔끔한 객실. 여긴 구관 슈페리어방이다.



욕실, 샤워기가 고정이 아니라 좋았다.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와 전기포트, 미니바 까까



미니바, 홀리데이 바로 옆 패밀리마트가 있다.



우리의 귀중품을 책임져줄 금고와 헤어드라이기.


예전 바다 앞 리조트에 묵었을때 드라이기구멍에 

먼지와 곰팡이가 피어있는걸 본적 있어 항상 확인하는데 깨끗했다.



우산. 



테라스의 썬배드. 샤워 순서 기다리면서 맥주한잔 까먹기 딱 좋았다.



객실안에도 와이파이가 잡혀 있는 내내 불편함없이 지냈다.



매일 이벤트가 있는 곳. 씐난다!!










로비 2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방번호 확인 후 입장.


조식은 무난했다. 사실 난 크로와상과 베이컨, 에그스크램블만 있음 좋아하는 편이다.



맛난 국수. 

배가 부른데도 불구하고 한그릇씩 꼭 먹었다.



홀리데이 바로 옆 푸드코트.


가격은 아오낭시내와 비슷하며

아오낭기준 트립어드바이저 상위권인 May&Zin Restaurant 가 있다.


여기 사장님 친절하고 맛있다.

메뉴에 없는 쏨땀도 옆가게에서 시켜주고 한국말도 배우려 물어본다.





다만, 홀리데이의 단점은 아오낭시내 스타벅스, 맥도날드를 가려면 20~30분 걸어야나온다.

생각보다 멀어서 처음에 힘들었다;; 콘파이 맨날 먹을라고 했는데 망함 ㅋㅋㅋㅋ


나중에는 힘들어서 툭툭타고 다녔다. (리조트 바로 앞에 툭툭기사들이 대기하고 있다.)

스타벅스까지 30~40바트 (툭툭기사마다 금액이 다르다.)


하지만 조용하고 쾌적해서 아오낭 "휴양"숙박지로서 최적의 위치가 아니였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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