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03월03일 인천공항 아시아나 7시30분, 푸켓공항으로 출발~!
2016년03월04일 새벽 12:20분 푸켓공항 도착,
생각보다 작은 공항, 입국심사 너무 느리다;
새벽도착이라 푸켓공항 주변에서 하룻만 묵고 끄라비로 이동하기 위해
정글리안에서 데이비드 레지던스를 예약했다.
한화로 약 5만원정도이며, 깔끔하고 새벽에도 무료픽업이 가능하다.
푸켓공항에 도착하여 도착출구로 나와 전화로 픽업요청을 하면 차량번호를 알려주고, TMB Exchange 앞에서 기다리라고 한다.
10분정도 기다리면, 스텝분이 데이비드 레지던스 피켓을 들고 나타난다.
차량번호 확인 후 탑승. 체크인하고 긴 비행의 휴식을 취했다.
늦은 체크인이라 침구 깨끗한것만 확인하고 바로 잠들었는데,
다음날 씻고보니 수압도 약하고, 헤어드라이기도 없고, 전기포트도 없었다 ㅜ_ㅜ
그냥 잠만 자는 곳, 아침에 일찍 일어날 자신도 없어 조식은 신청하지 않았다.
12시 체크아웃, 12시에 끄라비왕국에서 신청한 픽업차량이 오기로 했기에,
그 전까지 식사를 해결하기로 한다.
어제 들어오는 길에 눈여겨 본 패밀리마트!!
데이비드 레지던스에서 나오자마자 오른쪽으로 5분 걸으면 나온다.
제법 규모가 있다. 편의점이니 삼각김밥이나 샌드위치를 살 생각이였는데 도시락도 있었다.
편의점에 들어와 더위를 시키는 멍뭉이; 직원들은 익숙한지 할일만 한다...;;
쨔잔, 삼각김밥보다 실한 도시락. 55바트
너무 맛있게 먹었다. 사실 치킨인줄 알고 샀는데 생선튀김인듯 하다.
뭔지 모르지만 맛있게 먹음.
한그릇 뚝딱하고, 마중나온 픽업차량 타고 아오낭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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