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공항에서 아오낭까지,
정확히 2시간 걸렸다. 2시간반에서 3시간이라 들었는데 엄청 빨리왔다 -ㅁ-b
픽업해주신 분께서 체크인까지 도와주고 가심.
우리가 머물렀던 홀리데이 인 리조트,
휴양지 느낌 물씬난다.
웰컴주스도 마셨는데 로비사진하나 찍은게 없다;
깔끔한 객실. 여긴 구관 슈페리어방이다.
욕실, 샤워기가 고정이 아니라 좋았다.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와 전기포트, 미니바 까까
미니바, 홀리데이 바로 옆 패밀리마트가 있다.
우리의 귀중품을 책임져줄 금고와 헤어드라이기.
예전 바다 앞 리조트에 묵었을때 드라이기구멍에
먼지와 곰팡이가 피어있는걸 본적 있어 항상 확인하는데 깨끗했다.
우산.
테라스의 썬배드. 샤워 순서 기다리면서 맥주한잔 까먹기 딱 좋았다.
객실안에도 와이파이가 잡혀 있는 내내 불편함없이 지냈다.
매일 이벤트가 있는 곳. 씐난다!!
로비 2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방번호 확인 후 입장.
조식은 무난했다. 사실 난 크로와상과 베이컨, 에그스크램블만 있음 좋아하는 편이다.
맛난 국수.
배가 부른데도 불구하고 한그릇씩 꼭 먹었다.
홀리데이 바로 옆 푸드코트.
가격은 아오낭시내와 비슷하며
아오낭기준 트립어드바이저 상위권인 May&Zin Restaurant 가 있다.
여기 사장님 친절하고 맛있다.
메뉴에 없는 쏨땀도 옆가게에서 시켜주고 한국말도 배우려 물어본다.
다만, 홀리데이의 단점은 아오낭시내 스타벅스, 맥도날드를 가려면 20~30분 걸어야나온다.
생각보다 멀어서 처음에 힘들었다;; 콘파이 맨날 먹을라고 했는데 망함 ㅋㅋㅋㅋ
나중에는 힘들어서 툭툭타고 다녔다. (리조트 바로 앞에 툭툭기사들이 대기하고 있다.)
스타벅스까지 30~40바트 (툭툭기사마다 금액이 다르다.)
하지만 조용하고 쾌적해서 아오낭 "휴양"숙박지로서 최적의 위치가 아니였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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